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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부산시, 외국인 관광 안내사 1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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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사계절 명품 관광도시 부산의 꿈을 함께 이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직원을 1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부산시 등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직원은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지 현장에서 관광객들의 불편사항과 어려움을 바로 해결해주는 만능 해결사 역할을 한다.

근무 장소는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로, 주요 축제 기간에는 파견배치도 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영어·중국어·일본어·기타언어 등 외국어 가능자 10명이다.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서류 접수한 후 일반면접과 외국어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지원 조건은 외국어 취득자격증 점수 70%이상 보유자, 주민등록상 부산지역 1년 이상 거주자면 된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소지자, 관광안내 관련 업무 유경험자, 소수언어(태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가능자는 우대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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