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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수원소식]경기도의회 민주당, 22~23일 민주정책교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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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도의회 민주당, 22~23일 민주정책교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2~23일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민주정책교실 특강을 연다.

첫날은 손동현 대전대 부총장이 '진보와 보수의 변증법 - 공동체 자유주의'를 주제로, 제주대 행정학과 김성준 교수가 '정치·행정 ·시민사회 등 공공영역에서 지켜져야 할 공공윤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은 한국철학교육연구원 한기호 원장이 '4차 산업혁명, 융합에서 통섭까지'를 주제로, 알리스공공정책연구 허찬무 원장이 '지방행정, 정치의 정책인가? 혹은 정책의 정치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강은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 사무총장 윤재우(의왕2) 의원은 도의회 민주정책교실을 매번 회기마다 준비할 계획이라면서 민주주의 이해와 발전에 필수적인 도의회 내 민주시민 교육을 다양하게 준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2일 경기도의회서 '노동정책 방향과 과제 토론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새 정부 정책방향인 '노동존중 사회실현'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해 오는 2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노동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관한 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토론회는 김현삼 의원(민·안산7) 의원이 좌장을 맡고, 중앙대 사회학과 이병훈 교수가 '문재인 새 정부 노동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경기비정규직센터 박현준 소장이 '비정규직 처우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한국노총 경기본부 박태석 상임부의장과 민주노총 경기본부 오재석 사무처장, 도의회 장현국(민·수원7) 의원, 박신환 도(道) 일자리노동정책관, 공계진 시화노동정책연구소 이사장 등이 참여한다.

김현삼 의원은 경기도는 노동정책을 추진할 행정 인프라가 서울시보다 상당히 뒤처졌고, 노동 정책과 일자리,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통합적이고 중추적으로 담당할 단위 부서도 없는 상태라고 지적하고 경기지역 노동정책 발전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제안했다고 했다.

jayoo2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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