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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광주·전남 25∼26일 반가운 비 소식…예상 강수량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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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가뭄과 무더위가 이어지는 광주와 전남에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비록 소량이지만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비 내리는 들녘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지방기상청은 25일 오전부터 26일 오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20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8∼19㎜로 예년 이맘때 내리는 비의 양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전후인 23∼24일과 26∼30일 사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여 폭염도 한풀 꺾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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