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전남대병원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각 분야별 TF팀 운영에 따른 건전한 경영시스템 정착과 의료 질 향상·환자안전관리 강화 등에 대한 지속적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자는 취지의 '적시에 최상의 진료'(The Best On Time), '신속한 반응'(Speedy Response)이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도 한 몫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평가는 교수·회계사·노무사·변호사 등 민간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의 서면평가와 함께 현장실사를 통한 절대평가(S·A·B·C·D·E)로 진행됐다.
윤택림 병원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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