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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천안개방교도소 '찾아가는 평양아리랑예술단'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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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천안개방교도소(소장 박광식)가 오는 22일 통일을 꿈꾸며 각종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탈북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아리랑예술단'을 초청해 교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신나는 예술여행(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 사업일환으로 개최한다.

공연은 통일의 염원을 담은 통일아리랑 퍼모펀스를 시작으로 북한의 히트곡인 휘파람, 남한인기가요인 엄지척 등의 가요와 장고춤, 물동이춤 등 현대무용이 선보일 예정이다.

평양아리랑예술단 황재희 단장은 "우리 예술단은 통일의 전도사로서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북한예술공연을 보여드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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