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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남서울대 실용음악학과, 홍콩디자인대 학생교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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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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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남서울대 실용음악학과가 홍콩디자인대 음악전공 학생들과 학생교류 행사를 본격 실시했다.

19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홍콩디자인대 음악전공 학생 20명이 최근 남한국문화와 K-Pop 특강을 들었으며 남서울대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K-Pop 공연 한국문화특강 학생토론 기악연주와 같은 학술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양교 실용음악학과 간 해외교류의 첫 사례로 다양한 전공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 간의 음악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교 학생들은 자체공연과 토론뿐만 아니라 즉흥적으로 서로 팀을 만들어 공연하는 JAM Session을 진행해 참여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홍콩디자인대 학생들은 "아시아 음악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에 와서 같은 전공을 하는 학생들의 공연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자체가 신선한 충격이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연락하며 더 많은 음악적 교류를 쌓아가고 싶다"며 방문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밴드 마스터이기도한 김석원 교수와 MBC 나는 가수다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는 정지찬 교수는 남서울대 실용음악학과에서 실용음악학을 가르치고 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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