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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성남소식] 행복마을 만들기 2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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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는 21∼27일 행복마을 사업 2차 공모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4월 실시한 1차 공모 때 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시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공모 절차다. 시민 관심을 반영해 2차 공모 사업비는 추가경정 예산으로 확보했다.

공모 대상은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환경·복지·문화·안전마을 만들기 등 공동체 형성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의 적합성, 필요성, 주민 참여도,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선정된 사업에 300만원 이하로 모두 5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같은 생활권 내 5명 이상의 성남시민으로 구성된 공동체, 단체, 동아리, 주민모임 등이다.

시는 1차 공모에 참여한 44곳 마을공동체 사업 가운데 수진1동의 '담배꽁초 없는 거리 만들기', 야탑2동 인절미길 추진공동체의 '인절미길 벽화 그리기' 등 15개 사업에 모두 5천만원을 지원했다.

연합뉴스

1차 공모에 선정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성남시 제공=연합뉴스]



성남시, 고등학교 21곳 진학 컨설팅

(성남=연합뉴스) 성남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고등학교 21곳을 찾아가 진학 컨설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와 협약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상담교사 10명이 각 학교에 파견된다.

대학입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방법 등 진학준비 방법을 알려준다.

교사 한 명당 학생 7명씩, 하루에 1∼3학년생 70여 명을 만나 1대1 진학 상담 또는 집합 진로 상담을 한다. 최대 4차례 상담받을 수 있다.

올해 진학 컨설팅은 지난 15일 야탑고등학교부터 시작돼 이날만 고3 학생 70명이 상담을 받았다.

성남지역 고등학교는 일반고 30개교, 특성화고 6개교 등 모두 36개교이며 재학생 수는 3만2천880명이다.

시는 성남형교육 '진로·진학 주치의제'의 하나로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을 도입해 19개 고교 학생 3천100명에게 진학 컨설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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