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오지 교통 취약자를 위해 마련한 백 원 택시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가 최근 백원 택시 이용자 2천 69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82.9%를 나타냈다.
복수응답으로 진행된 이용 목적에 대해선 병원이 45.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시장이 26.8%, 관공서가 11.2% 순으로 조사됐다.
전남도의 백원 택시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으로도 채택돼 전국 확대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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