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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이천시, 만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 조기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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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 조기검진은 우선 기억력·주의력·언어기능·판단력 등을 측정, 인지저하 여부를 판정한다.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1차 신경심리 검사, 2차 전문의검진 등 정밀 검사를 진행, CT, 혈액검사 등 원인확진 검사와 함께 병원을 연계, 치료 및 관리를 받게 된다. 또 검사 결과 ‘정상’이더라도 정기적인 선별검사를 통해 치매예방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 가까운 관할 보건소나 보건지소 및 보건지료소를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받으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와 다산고등학교를 지정해 청소년 치매인식개선 사업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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