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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부산시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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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시,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 개최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7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행복한 시민,건강한 부산 대제전'은 첫날 오전 11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국내외 관련전문가와 업체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항노화·의료·바이오산업 육성 유공자와 고령친화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5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메디부산 2017! 시민건강박람회 ▲2017 글로벌 디지털 치과진료 체험전시회 ▲제10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등 총 5개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총 510개 업체가 1246부스를 운영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문전시·체험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함께 부산시의 항노화산업, 치의학산업, 고령친화용품산업의 새로운 제품을 알리는 다량한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연관산업의 정보교류를 통해 산업 활성화 및 국내외 판로 확대와 시니어일자리 창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험을 통해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건강캠페인을 동시에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전시행사뿐 아니라 바이어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전문가 세미나, 시니어채용박람회,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운영, 경품이벤트 등도 운영한다.

또 생체나이 십년 젊게 거꾸로 건강법을 비롯해 천연치유를 통한 건강하게 나이드는 방법, 할랄이벤트, 유명메이크업아티스트 민새롬과 함께하는 동안 뷰티 쇼, 아토피 질환 및 구강관리 인형극, 식습관 개선 뮤지컬 공연 등 전 연령대가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현장의 행사부스 탐방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쇼 등 특별생방송도 진행된다.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심포지엄과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포럼 등 세미나도 연다.

이 밖에도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무료건강검진 및 치매상담, 휠체어 무상점검 서비스, 생애재설계 상담, 금연상담, 캐리커처, 추억학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동시개최 되는 5개 전문전시회를 통해 관련 산업의 다양한 최신 건강정보를 교류하고 시민이 행복한 부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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