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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단양군, 하절기 다소비식품 피서지주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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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내달 5일까지 피서지 주변 식품 조리ㆍ판매업소와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빙과류ㆍ얼음ㆍ음료류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유원지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 등이다.

주요점검은 무신고 식품접객영업 무허가(신고) 제품 사용 여부 냉동ㆍ냉장제품의 식품보관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ㆍ보관 여부 종사자 정기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시설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군은 객관성ㆍ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타 시군, 식약청 등과 합동 교차점검을 실시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도 참여시켜 세심한 점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상 고온현상으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 보관ㆍ관리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더불어 평소에도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3대 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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