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여름방학엔 청계천 생태학교로 오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청계천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계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7∼8월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올해 생태체험은 '도전 물고기 박사'와 '청계천아 나랑 놀자'가 주제다.

어린이들은 생태해설사와 한팀이 돼 청계천에 사는 물고기를 잡아 자세히 관찰한 뒤 돌려보내 준다. 청계천에서 자라는 식물을 이용한 자연 염색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청계천 하류에 있는 마장2교 부근 생태학교에서 열린다.

미리 신청한 30∼6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1천∼2천원이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chopar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