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생태체험 하세요"…오늘부터 참가자 모집

서울시설공단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 1일 이후 청계천에서 운영되는 여름방학 청계천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공단은 여름을 맞아 7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전, 물고기박사'를, 8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청계천아, 나랑놀자'를 운영한다.

도전, 물고기박사는 참가자들과 청계천 생태해설사가 한 팀이 되어 청계천에 서식하고 있는 물고기를 어포기를 이용해 포획한 후 자세히 관찰해 볼 수 있다. 청계천의 다양한 물고기를 구분할 수 있는 물고기박사가 되어 볼 수 있다.

청계천아, 나랑놀자는 야외탐방을 통해 청계천의 푸르른 여름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청계천의 식물들을 활용해 자연물손수건 염색 체험을 하기도 한다.

참가를 원하면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한 30~6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1000~2000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90-6859)나 이메일(ejkfromkor@sisul.or.kr)로 문의하면 된다.
wit4@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