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수련원, 20일 여성인재 육성위한 아카데미

2017년 여성인재 아카데미© News1 신효재 기자

(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 = 한국여성수련원(원장 전예현)이 여성가족부 여성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2017년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20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현재 한국여성수련원을 포함해 전국 6개 기관이 지정돼 있다.

이 사업은 민간 기업이나 기관의 여성 중간관리자가 조직 내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특화·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든 과정은 전액 국비가 지원되며 강원 도내 여성 중간관리자 및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삼척시 여성리더 34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Δ여성 리더, 여성 리더십(여성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역량) Δ리더십 Start Line(리더십 역량진단) Δ고민 나누기, 노하우 더하기(관리자 필수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등을 한다.

또 하반기 교육과정에서는 리더십 실전, 역량 UP(모의사례실습, 실전 문제해결 역량 체득) , 커뮤니티 리더십(지역별 커뮤니티 활성화 전략)등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전예현 원장은 “도민을 대상으로 수도권과 동일한 교육수혜를 주고자 한다"며 “본 교육과정을 통해 조직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여성 인재가 활발히 양성되길 바란다. 나아가 성 평등한 사회구조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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