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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 대학, 인천대 등 6개교 신규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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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계속지원 대학 56개를 포함해 모두 62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선정대학은 인천대와 강릉원주대, 우석대, 대구교대, 청주교대, 한남대 등 수도권 1개와 지방 5개로 모두 6개 대학이다. 계속지원대학은 서울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 수도권 27개 대학과 경북대, 충북대, 포항공대 등 지방 29개 대학이다.

또 지난해 지원을 받은 59개 대학들은 2016년 사업 운영실적, 대입전형 운영현황 등을 위주로 중간평가를 받아 재선정평가 대상 대학 9개교를 선정, 이 중 고려대와 연세대, 충남대, 군산대, 대진대, 한국교원대 등 6개 대학이 재선정됐다.

올해 지원 예산은 유형Ⅰ의 경우 대학별 2017년 채용사정관 수(채용계획 기준), 대학 규모 및 신분안정 등에 따라 평가순위를 통해 가감해 선정했으며, 유형Ⅱ는 2~5억원 이내에서 대학규모 및 평가순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학교별로 고려대가 22억7230만원, 서울대 20억6800만원을 지원받는 등 등 최고 20억원대에서 최소 2억원 가량을 지원받게 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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