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대전소식]2017 프랑스 파리에어쇼 2개 기업 참가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대전시, 2017 프랑스 파리에어쇼 2개기업 참가

대전시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어쇼에 지역 국방벤처기업 2개사가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

격년제로 열리는 파리에어쇼는 전 세계 88개국에서 1500개의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고 40만 명이 참관하는 세계 3대 항공군사 전시회다.

대전기업으로는 두시텍과 성진테크윈이 참가하며, 한국에서는 KAI, LIG넥스원, 한국로스트왁스 등 대기업 등을 비롯해 모두 34개기업이 참여한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2014년부터 국방 및 항공우주산업 분야 관련 전시회에 지역 기업을 참여시켜 2014년 영국 판보로에어쇼에서 700만 달러, 2015년 파리에어쇼 200만 달러, 지난해 영국 판보로에어쇼에서 15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대전지역 대학생 165명, 하계 인턴십 참여

대전시는 19일부터 지역 대학생 165명이 대덕특구 연구기관 및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지역우수기업에서 하계 인턴십 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학생 인턴들은 약 8주간 근무를 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 당 9500원, 월 152만원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근로장학금으로 지급 받게 된다.

일을 하게 되는 기관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9개 대덕특구 연구기관을 비롯해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전마케팅공사 등 11개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한울에프앤에스, ㈜제니컴 등 6개 지역 우수기업들이다.

참여 학생들은 이공계 104명, 인문계 56명, 예체능계 5명이다. 동계 인턴십은 11월께 모집할 예정이다.

◇ 대전시, 하절기 다소비 식품 안전관리 합동점검

대전시는 하절기를 맞아 19일부터 30일까지 빙과류와 음료류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 215곳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치구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개반 12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냉동·냉장 제품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joemedia@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