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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낮 최고기온 34도…광주·전남 나흘째 폭염특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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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폭염특보 내린 도심.(뉴스 1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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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남성진 기자 =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된 데 이어 이날도 광주와 전남 12개 지역에 폭염특보를 유지했다.

나주와 담양 화순 함평 곡성 구례 강진 보성 장흥 광양 순천 영암 등 전남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광주에는 17일부터 폭염경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기상청은 19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도, 나주 담양 화순 함평 곡성 구례 보성 강진 장흥 영암은 33도, 광양과 순천은 32도로 예보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가 되겠다"며 "당분간 노약자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물놀이 안전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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