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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윤손하 아들-재벌 손자/박진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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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사립 초등학교 수련회에서 네 명의 학생이 한 명의 학생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해당 사건에 배우 윤손하 씨의 아들과 대기업 총수의 손자도 가담한 걸로 알려져 파문인데요, 그래서일까요? 가해 학생들은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은 걸로 보도돼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윤손하 씨 측이 "상당 부분 사실과 다르다."라며 해명에 나섰는데요, 윤손하 씨 측에 따르면 집단 폭행이 아닌 아이들 간에 단순한 장난이었고, 야구 방망이가 아닌 플라스틱 장난감이었다는 겁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변명에 급급한 해명'이라며 분노했는데요. 심지어 일부 누리꾼들은 윤손하 씨의 드라마 하차를 강하게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윤손하 씨는 소속사를 통해 "변명으로 일관한 초기 대처를 반성한다."라며 다시 한번 사과 입장을 전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오늘 교육청이 해당 사건에 대한 현지 조사에 나서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대담으로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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