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방 절도 |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5시께 밀양의 한 인형뽑기방에 들어가 지폐교환기에 있던 현금 330만원을 훔쳤다.
절도 과정에서 A군은 폐쇄회로(CC)TV에 잡히지 않기 위해 오토바이 안전모를 착용했고, 나머지 두 사람은 가게 밖에서 망을 봤다.
이들은 이러한 수법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해, 창원, 김해, 밀양 등 인형뽑기방 4곳을 돌며 현금 450만원을 훔쳤다.
이들은 "인형뽑기방이 무인으로 운영되고 새벽에 손님이 없어 훔쳤다"며 "훔친 금액 중 220만원을 유흥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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