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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영등포구 조기진통 등 3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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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영등포구청사(자료사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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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조기분만 위험성이 큰 고위험 임산부의 적정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엄마와 아기의 건강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조기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임신중독증 등 3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의료기관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산모는 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금액의 90%까지를 지급한다.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방법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의사진단서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해 임산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지원 대상자 선정기준이나 구비서류는 영등포구보건소 홈페이지(http://www.ydp.go.kr/health/main.do)의 사업안내나 건강증진과(02-2670-4743,4740)로 문의하면 된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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