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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수원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1318 뮤지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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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8월26일 광교박물관·시립아이파크미술관

뉴스1

포스터.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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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수원시는 오는 29일까지 전시 해설사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1318 뮤지엄 이야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뮤지엄 이야기는 도서관·박물관의 전시물을 관람객들에게 설명해 주는 전시 해설사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8주 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학예사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전시 해설사 전문교육 4주, 수원광교박물관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관객들 앞에서 전시 해설사로 직접 활동해보는 현장실습 4주로 이뤄진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청소년 전문해설사 수료증'이 수여되며, 자원봉사 인증(26시간)도 해준다.

박물관 측은 뮤지엄 이야기가 청소년들이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어렵고 딱딱한 곳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뮤지엄(museum)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박물관팀과 미술관팀 각 15명(중학생 7명·고등학생 8명)씩 총 30명이다. 수원시 소재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수원광교박물관 (031)228-4175,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031)228-3800.
hm07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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