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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오늘날씨] 전국 점차 구름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 보통, '폭염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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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전국 점차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 폭염주의보 19일 기상청은 전국이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케이웨더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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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점차 구름 많아지나 대부분 지역 폭염주의보, '일부지역 폭염경보'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전국이 점차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흐려진다.

기상청은 19일 전국이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점차 구름이 많아진다고 예보했다. 특히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5도로 불볕더위가 계속 된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 광주, 경상남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는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자외선 지수는 오전에 '한때 나쁨' 단계에서 오후 들어 '매우 나쁨' 단계로 격상한다. 또한 오존 지수는 오전에 '보통' 단계에서 오후 들어 '나쁨'으로 악화된다.

오존 지수가 '나쁨'일 경우 행동요령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길 권고하고 일선 학교에는 단축수업을 검토해야 한다. 또한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노천소각을 금지해 오존 지수가 더 높아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기상청은 "햇볕이 매우 강해 오존이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아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되도록 오존이 강한 시간대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white@tf.co.kr

디지털뉴스팀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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