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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오늘은 이런 경향] 6월19일 ‘케이블카든, 원전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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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6월19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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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 위원들이 ‘문화재위원회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현상변경 허가 거부는 부당하다’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최근 결정에 반발, 사퇴했습니다. 위원들이 심의 안건과 관련해 사퇴한 것은 처음입니다. 오색케이블카에 반대해온 환경단체는 “위원회 독립성을 지키려는 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경향신문 단독 보도입니다.

▶ 문화재위원들 ‘설악산 케이블카’ 반발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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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주거 없이 관광업소, 접객업소, 역, 버스정류소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거나 통행하는 곳과 주택가를 배회하거나 좌정하여 구걸 또는 물품을 강매함으로써 통행인을 괴롭히는 걸인, 껌팔이, 앵벌이.” 이들은 우리 법이 ‘부랑인’이라 정의했던 대상입니다. 경향신문 기획 <금지를 금지하라> 5회는 ‘건전사회의 적, 부랑인’입니다.

▶ [금지를 금지하라](5)명랑사회를 위한 ‘부랑인 청소’…결국 우리도 공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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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강 후보자까지 국회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명되자 야당은 강력 반발했습니다.

▶ 문 대통령 “검증, 안이했다” 유감 표명

▶ [강경화 외교장관 임명]문 대통령 “생각 다르다고 ‘전쟁’ 온당치 못해”…야 “오만·독선”

▶ [강경화 외교장관 임명]‘강경화호’ 순탄치 않을 항해

▶ [강경화 외교장관 임명]“최고 엘리트 모여 있지만 국가 위상 뒷받침 미흡…대사 임명 때 민간·비외시·여성 문호 확대해야”

청와대가 노무현 정부 당시 ‘시스템 인사’를 위해 고안된 인사추천위원회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 등으로 청와대 인사 시스템이 도마에 오른 만큼 향후 인사검증은 더 강화될 것 같습니다.

▶ 급제동 걸린 청와대 인선…‘인사추천위’로 검증 강화

▶ 1주일 남은 국정기획위 ‘공약 삭제·수정’ 막바지 점검

‘통일외교안보 대통령특보’ 직함을 가진 문정인 연세대 특임교수의 지난 16일 워싱턴 우드로윌슨센터 연설과 특파원 간담회 발언이 알려지면서 국내 보수층과 야당이 일제히 들고 일어났습니다. “북한이 핵·미사일 활동을 중단하면 미국의 전략자산 전진 배치와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는 등 발언을 두고 청와대는 ‘개인적 견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 [기자메모]외교안보 ‘초심’ 잃은 청와대

▶ 문정인 특보 발언에 청 “개인 의견”

정부가 국민연금 540조원의 운용을 책임지는 ‘기금운용본부장’을 기금운용위원회가 직접 추천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기존 국민연금 내부 추천위원회 선임은 ‘낙하산 논란’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향신문 단독 보도입니다.

▶ [단독]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기금운용위가 직접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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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1호기가 18일 밤 12시(19일 0시) 영구정지됐습니다. 한국도 이젠 ‘원전 해체’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원전 해체보다는 건설과 수출에 몰두해 해체 기술이 없는 점,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 문제 등도 짚어봅니다.

▶ [고리 1호기 영구정지]대한민국 ‘탈핵 신호탄’

▶ [고리 1호기 영구정지]40년 굉음 내던 원자로 터빈, 버튼 하나 누르자 ‘잠잠’

▶ [고리 1호기 영구정지]원전, 건설·수출에만 올인…해체기술도 ‘100% 확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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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을 맞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났습니다. 그는 “다당제가 양당제보다 더 민주적이며 국민의 뜻을 받드는 데 우월하다”며 “다당제에서는 어느 한쪽이 쉽게 비토 파워(거부권)를 행사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일하는 데 더 수월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 [취임 1년 정세균 국회의장]“다당제가 양당제보다 더 민주적…마크롱 현상 속 협치의 길 있다”

▶ [취임 1년 정세균 국회의장]지난 1년 돌아보니 “정권 교체 성공 자부심 갖게 돼”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정부와 전혀 다른 자세로 세월호 문제 해결에 임할 것이다. 정부가 최선을 다했다면 세월호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일어났더라도 피해가 최소화됐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 김영춘 해수부 장관 “세월호, 지난 정부와 다른 자세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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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돌풍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의 신당이 400여석 이상을 확보해 압승을 거뒀습니다.

▶ 마크롱 신당, 프랑스 총선 과반 압승···전체 의석 73%인 400여석 가량 확보 예상

물에 빠진 아기코끼리를 구하는 초보 엄마의 감동 영상, 함께 보시죠~

▶ 물에 빠진 아기코끼리 구하는 초보 엄마코끼리 영상 화제···서울대공원 멸종위기 아시아코끼리 영상공개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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