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7개월간 부산의 사무실과 병원 등 건물 외부의 가스 배관으로 타고 내부로 들어가는 수법으로 37차례에 걸쳐 6천654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강 씨는 노루발못뽑이, 일명 빠루와 드라이버, 우산을 휴대하고 시내버스를 타고 다니며 절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범행 현장에서는 우산을 펴 얼굴과 범행 장면을 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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