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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날씨] 오늘도 펄펄 끓는다...서울 32℃, 대구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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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

폭염 상황 더 자세히 알려주시죠.

[캐스터]
다시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인데요.

오늘 날씨도 뜨겁게 이어지겠습니다.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특히 강원 정선과 영남, 광주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울 낮 기온 32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그 밖에도 전국이 35도 안팎의 불볕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 대전 33도, 광주 34도, 전주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신다면 수분 섭취 자주 해주시고요, 온열 질환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는데요.

가시거리가 100m 안팎으로 좁혀진 곳이 많아 출근길 안전운전 해주셔야겠습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며 사라지겠고, 낮 동안 맑은 하늘에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대신 크게 치솟는 기온에 오존 농도는 '주의' 특히, 영남 지방은 '위험' 수준까지 치솟겠는데요.

강한 햇살에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 나타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불볕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전국에 시원한 단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일 이어지는 맑은 날씨에 대지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가뭄이 나타나는 가운데 앞으로 더 심화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가뭄 상황도 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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