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방송, 도서관을 빛나게 하는 '사서'의 세계 소개

[한국직업방송 제공]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한국직업방송 여성직업 토크쇼 '그녀가 돌아왔다'는 19∼21일 취업을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도서관 사서(司書)의 세계를 소개한다.

사서는 단순히 책을 정리하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다. 사서는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평가하면서 도서관을 움직이게 하고 빛나게 한다.

19일 '빅 데이터 토크쇼'에서는 빅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직업전문가 조재한 박사, 빅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오기자 교수 등과 함께 사서 직업에 대한 개념과 다양한 정보를 살펴본다.

20일 '그녀의 취업스케치'는 사서 자격증 정보와 취득 전략까지 살펴보고 해당 직업군에서의 취업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또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해당 직업군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도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나눠본다.

21일 '그녀의 잡Job담'에는 사서로 시작해 30세의 나이에 도서관 관장이 된 여성 직업인이 출연해 자신이 겪은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프로그램은 19∼21일 오전 8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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