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경찰서는 어젯(18일)밤 11시쯤 서울 성북구의 한 지하철역 근처 모텔에서 용의자 29살 이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검거 당시 이 씨는 수중에 수천만 원 상당의 현금을 갖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43살 이모 씨가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이 씨의 시신에는 밀가루가 뿌려져 있는 등 범행 은폐 정황이 발견됐습니다.
[조기호 기자 cjk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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