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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는 전문가용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 '씽크패드 X1요가'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X1요가 업그레이드 버전은 인텔 7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배터리 수명을 15시간으로 향상시켜 비즈니스 업무에 최적화했다. 풀HD IPS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본체에 수납시 자동 충전되는 스타일러스 펜 '씽크패드 펜 프로'를 탑재해 디스플레이에 필기나 스케치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씽크패드 펜 프로는 특수 합성 고무(엘라스토머) 팁으로 재설계돼 보다 자연스러운 필기 경험을 제공한다.
제품은 비즈니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외부 확장성도 높였다. HDMI, 3개 USB 3.0와 썬더볼트3 포트를 두개 탑재했다.
한국레노버는 11번가를 통해 X1 요가 판매를 시작한다. X1 요가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레노버 노트북 가방 또는 블루투스 마우스를 증정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X1 요가는 비즈니스 노트북의 대명사로 불리는 씽크 브랜드에 요가 브랜드의 특징이 합쳐져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라며 “기업 사용자에게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해 업무의 생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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