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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투인원 노트북 '씽크패드 X1요가'. /사진제공= 한국레노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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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는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 '씽크패드 X1요가' 업그레이드 버전(이하 X1요가)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X1요가는 인텔 7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배터리 수명을 15시간으로 향상시켜켰다. 풀HD(1920x1080) IPS 터치 디스플레이, 최대 512G PCIe SSD 등을 적용하고, 본체 수납시 자동 충전되는 스타일러스 펜 '씽크패드 펜 프로'를 탑재했다.
총 12가지 군용 등급 테스트와 200가지 이상의 내구성 테스트를 거쳐 견고함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카본 소재를 활용해 무게와 두께를 각각 1.36kg, 17.05mm로 줄렸다. 또한 360도 회전하는 디스플레이로 사용 환경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텐트, 스탠드의 네 가지 모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HDMI, 3개의 USB 3.0, 4K 디스플레이 연결 대비 최대 8배 빠른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썬더볼트3(Thunderbolt 3) 포트 2개를 탑재했다.
가격은 프로세서 등 사양에 따라 189만9000원~239만9000원이다. 한국레노버는 구매 고객 전원에 5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전용 가방, 또는 블루투스 마우스도 증정한다.
이하늘 기자 iskr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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