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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가전 업계,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인재 양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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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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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지윤 기자 = 국내외 가전 기업이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하고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 등 업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다.

◇ 차세대 엔지니어 발굴 위한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다이슨은 2004년부터 매년 국제 학생 디자인 대회인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차세대 디자인 엔지니어들이 차별화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 학생 디자인 대회다.

한국, 미국, 영국, 호주, 독일을 포함한 각국의 제품 디자인, 산업 디자인 또는 엔지니어링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최근 4년이내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작업이 가능하게 하는 제품 또는 컨셉을 어워드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간단하게 참여 가능하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독창성, 창의성과 지속 가능한 엔지니어링을 중요시하며 참가자들은 더 적은 자원으로 작동하며 동시에 환경을 고려해 디자인하면 된다.

다이슨은 각국의 지정된 심사위원 패널의 심사를 통해 9월 7일 국내전 우승자와 입상자를 발표한다. 9월 28일에는 다이슨의 창업자인 제임스 다이슨과 다이슨 엔지니어들이 상위 20개 응모작을 직접 선별하여 최종 후보자들을 발표한다. 최종적으로 10월 26일에 국제전 우승자와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자산업 인재 육성하는 동부대우전자 ‘글로벌 전자 공모전’
동부대우전자또 글로벌 전자산업의 주역이 될 젊은 인재를 육성한다. 창의적 가전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자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 따라 동부 글로벌 전자 공모전을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전자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주제는 ‘풍요로운 생활을 창조하는 고품질·실용주의 가전제품 아이디어 제안’으로 디자인부문과 기술부문에서 각각 소형가구를 위한 가전제품 디자인 및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시상특전으로는 미국 CES 해외연수 전액 지원(대상·최우수상 수상자 전원) 및 동부대우전자 입사 및 인턴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대상·최우수상·장려상 수상자 전원)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7월 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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