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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대구경북병무청, 스트레스를 활력으로 '직원 힐링의 날'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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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대구경북병무청 직원들이 하늘안과 눈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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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병무청 직원들이 하늘안과 눈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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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병무청 직원들이 하늘안과 눈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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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규 대구대학교 재활심리학과 교수가 대구경북병무청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다스리기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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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규 대구대학교 재활심리학과 교수가 대구경북병무청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다스리기 강의를 하고 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5일(목)을 올해 첫 직원 힐링의 날로 정하고 직원 스트레스 다스리기 교육과 병무청 협약기관인 하늘안과와 함께 눈 건강 무료 검진 행사를 가지는 등 병무청을 행복한 일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 힐링의 날은 급격한 환경의 변화, 쌓여가는 업무 스트레스를 삶의 활력으로 바꾸어 병무청을 보다 경쟁력 있고 행복한 삶이 있는 일터로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적 심리치료의 선두주자인 박중규 대구대학교 재활심리학과 교수는 모든 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에서 출발한다며 스트레스 제대로 다스리기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직장생활에서 받는 업무 스트레스의 실체를 파악하고 자신의 능력에 맞추어 대응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병무청 협약기관인 하늘안과는 안압측정기, 안저카메라 등 최첨단 시력 정밀장비 20대를 설치하고 전문 검안사를 파견하여 전 직원의 눈 건강(시력검사질환검사노안검사)을 검진했다. 또 개인별 상담시간을 가져 눈 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관리방법 등을 알려주었다.

홍승미 청장은 "직원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직원 힐링의 날을 열어 쌓아둔 스트레스를 삶에 활력으로 바꾸는 윤활유 역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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