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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국정과제’ 내달 30일 확정, 문 대통령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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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5일 국정과제를 다음달 30일까지 확정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로드맵’을 내놨다.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6월20일까지 국정과제를 마련하고, 최종 논의를 거쳐 6월30일까지 확정해 대통령께 보고하고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장·단기 국정과제를 수립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국정기획위는 현재 진행 중인 부처별 업무보고를 마친 후 6월9일까지 분과별 토론을 진행하고, 14일까지 과제들을 종합 정리한다는 일정표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국정기획위 안에 ‘국정과제 비전전략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국정기획위는 기존 22개 부처 외에 7개 기관으로부터 추가로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방위사업청(25일), 경찰청(27일), 감사원(28일), 한국국제협력단·국민권익위원회(29일), 법제처(30일), 국가정보원(31일)이 대상이다.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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