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25일(현지시간)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2000건 늘어난 23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노동시장의 호조 여부를 판단하는 30만건 기준선을 116주 연속 밑돌면서 30만건 미만인 기간이 지난 1970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다. 4주 동안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5250건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상품 생산량과 주택 매매 증가 등 경기가 좋아지면서 기업들이 현재 고용을 최소한 유지하거나 늘리려 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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