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27일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선감학원 묘역과 경기창작센터 일대에서 선감학원 희생자 공식 위령제와 추모문화제가 연다고 25일 밝혔다.
선감학원 사건 피해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위원장 정대운 경기도의원)가 주최하고 안산 민예총과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선감학원 희생자 넋맞이굿, 위령제, 선감옛이야기, 추모음악회 등으로로 꾸며진다.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인 1942~1945년 당시 8~18세 아동·청소년 6000여명이 수용되어 노역과 폭행 등에 시달린 곳이다. 1946년 경기도로 이관됐으나 1982년까지 지속해서 인권유린이 벌어졌다.
◇LH 경기본부, 오산 운암 6단지 타이머 콕 보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본부는 25일 ㈜삼천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부와 함께 오산 운암 6단지 L 아파트에서 가스타이머 콕 보급사업 행사를 했다.
이들 기관은 저소득층 고령자 가구를 방문, 가스타이머 콕 설치와 특별안전점검을 벌였다.
LH 경기본부는 지난해 삼천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화재 취약 임대아파트 1700가구에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했다.
d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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