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실 행정관에 이인걸 김앤장 변호사(44·사법연수원32기·사진)가 인선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문재인정부의 검찰 개혁을 이끌 민정수석실에 검찰 출신이 합류하는 것은 12일 임명된 박형철 반부패비서관(49·25기)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신임 행정관은 수사·기획통 검사 출신이다. 이 행정관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2012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연구관 등으로 근무했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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