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특사 방문 시 말씀하신 우리 기업 투자확대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이 구체화하길 기대한다"며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사업 등 양국 방산협력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조코위 대통령에게 24일 자카르타 버스터미널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에 대해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통화 내용을 전하며 "양국 정상은 이른 시일 내 상호 방문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박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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