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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광대학교병원) (익산=국제뉴스) 최진호 기자 =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2017년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사업'에서 원광대병원이 전북권역 중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이 사업은 의료관련 감염 병(다제내성균 6종)의 효과적인 대응체계 일환으로 권역별 중심병원ㆍ참여병원을 지정ㆍ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의료관련 감염 병 감시에 따른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감염관리 지원과 예방 관리 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원광대병원은 향후 예수병원을 비롯한 6개 참여 병원을 대상으로 감염 병 유행발생관리ㆍ예방관리 활동을 수행하며, 권역 네트워크를 구축ㆍ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기적인 교육(세미나) 운영과 감염 병 유행 관리대책 자문, 감염 병 예방관리 프로그램 기획ㆍ운용, 참여기관 관리 등의 활동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원광대병원 이재훈 감염관리실장은 "메르스 사태를 기점으로 감염 병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졌다"며, "본원은 앞서가는 감염 예방 활동을 강화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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