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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철도공단은 주야간의 전파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차세대 고속열차를 활용해 주간에는 300㎞/h로, 야간에는 350㎞/h로 달리며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
LTE-R기반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의 성능시험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호남고속선에서 시행 중이며 오는 11월까지 원주∼강릉 선에서 추가 성능시험을 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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