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성추행 의혹' 인천 서구의회 의원 2명, 의원직 상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성추행 의혹에 휘말린 인천 서구의회 의원들이 진상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잃거나 자진사퇴 했습니다.

인천 서구의회 윤리조사특별위원회는 동료 여성 의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은 A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4백만 원을 선고받고 제기했던 상고를 취하하면서 의원직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A 의원은 지난해 12월 제주도 연수 중 동료 여성 의원의 신체를 만진 의혹으로 윤리조사특위의 조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또, 지난 3월 독도, 울릉도 연수에서 또 다른 여성 의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은 B 의원은 윤리특위 조사가 시작되기 전 스스로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혀 의결 절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변영건 [byunyg@ytn.co.kr]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