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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한화L&C, 자연환기창·주방전용창 등 신개념 창호 `Q-300 굿에어 패키지` TV홈쇼핑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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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유해물질 저감 자연환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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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대표 한명호)가 오는 31일 저녁 10시 40분부터 GS홈쇼핑을 통해 신개념 창호 'Q-300 굿에어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홈쇼핑을 통해 한화L&C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공기 순환을 돕는 자연환기 시스템을 갖춘 '유해물질 저감 자연환기창'과 자연채광과 조망성으로 주부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주방전용창' 제품을 선보인다. 두 제품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지난 1월 한화L&C가 독일 창호기업 '레하우'(REHAU)와 맺은 전략적 제휴의 결실이다.

'유해물질 저감 자연환기창'은 창문 상단부에 설치된 '자연환기킷(kit)' 내부에 유해 물질 저감필터가 장착된 제품이다. 집안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최대 90%까지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공기를 환기하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전력을 소모하지 않아 기존 공기청정기나 기계식 환기시스템 대비 가성비가 좋다. 창호와 일체화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창틀(프레임)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창 짝 유리부분에 설치하던 제품 대비 조망성을 보다 향상시켰다. '2016 굿디자인' 공간환경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우수한 디자인도 인정받았다.

함께 선보인 '주방전용창'은 기존 주방에 설치된 작고 개방되는 면적이 좁은 슬라이딩 창호와 달리 통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 채광과 탁 트인 조망성을 확보했다. 43㎜ 삼중 유리를 적용하고 단열성능을 높여 단창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방송 중 예약을 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연환기킷(kit)', '스마트 무빙 시스템을 적용한 아노다이징 핸들', 일반 유리대비 단열효과가 높은 '22㎜ 로이(Low-e) 복층 유리' 등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해 줄 예정이다.소비자들은 방송 중 전화, 온라인 및 GS홈쇼핑 모바일 앱을 이용해 상담 예약 접수만 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1Day 스마트 시공 서비스'를 제공해 시공 프로세스를 단 하루로 단축하여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화L&C 관계자는 "오염된 실내 공기가 걱정인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인테리어·리모델링 및 에너지 절감에 따른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유통 플랫폼 다각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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