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칠 트렉스타 대표이사가 53사단 장병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육군53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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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칠 트렉스타 대표이사가 53사단 장병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육군53사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육군 53사단은 25일 오후 사령부 충렬관에서 장병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병 정서함양과 교양증진을 위해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이사를 초빙해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빙강연에서는 '글로벌 시대의 바람직한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신발에 대한 열정 하나로 외길을 달려온 자신만의 성공법칙의 강연을 펼쳐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글로벌 시대 국제적인 도전에 대응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더욱 더 자랑스러운 우리 군의 역할과 활약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1977년 창업한 '트렉스타'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신발 기술개발에 집중하며 꾸준히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 왔다. 그 결과, 차별화된 자체 신발 기술력과 글로벌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유수의 브랜드를 제치고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등산화와 아웃도어 제조업체이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도상록 일병(22)은 "군 생활을 통해 가치와 보람을 느끼고, 글로벌 시대를 주도할 바람직한 인재가 되기 위해 21세기를 향한 도전정신과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역사의 흐름과 시대의 변화를 읽는 눈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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