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이제훈-최희서, 팬들에 애교 홍보 “많은 사랑 부탁”

박열 이제훈 최희서 사진=V라이브 캡처

‘박열’에 출연한 배우 이제훈, 최희서가 팬들과 국민프로듀스 투표로 영화에 관심을 끌었다.

이제훈과 최희서는 25일 오전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의 개봉을 앞두고 네이버 V라이브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박열’(감독 이준익)은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무고한 조선인 6천여 명을 학살한 일본내각에 맞선 박열과 그의 연인이자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날 두 사람은 영화소개와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4장의 영화포스터를 공개하고 팬들과의 시간으로 국민프로듀스 포스터투표를 진행했다.

이제훈은 “실제 고증된 사진을 재연했다. 이 모습이 일본제국주의의 억압과 탄압을 조롱으로써 극복하는 모습으로 영화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사진”이어서 3번 포스터가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또한 최희서는 ‘기억하겠다. 밝혀내겠다. 잊지 않겠다’라는 문구가 적힌 4번 포스터를 골랐다. 그는 “주인공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가 항상 생각하며 투쟁했던 가장 중요한 말”이라며 선택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귀여운 표정과 함께 “감사합니다”라는 애교섞인 인사로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박열’은 오는 6월 28일 개봉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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