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권단체인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미국 행정부의 감사 보고서를 입수한 결과, 미 국방부가 최근 이라크에 제공한 군수 물자의 사용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앰네스티는 미군이 극히 위험한 지역에 군수 물자가 반입되는 상황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며 미국에 적대적인 무장단체 등으로 무기가 흘러 들어가는 상황을 우려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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