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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창원소식]창원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9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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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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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서기업인협의회 찾아 기업 애로 해소 현장기동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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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형 유통업체 지역 기여도 확대 방안 간담회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창원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91명 모집

경남 창원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사회 경험을 쌓고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2017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91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창원시에 등록되어 있고 대학 재학생이면 가능하지만 지난 1월 실시한 2017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자는 제외된다.

대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종전의 방문 신청 방식에서 온라인으로 오는 29일부터 6월8일까지 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에서 신청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지난 18일까지 기업체의 참여 공모를 마치고 51개 중소기업체에 근무할 191명(사무직 69명, 현장직 122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6월16일 고용노동부와 신청자가 참관한 가운데 희망 기업체별로 전자 추첨을 하며 선발 인원의 30%는 기초생활 수급자를 우선 선발한다.

2개월 실시하던 근무 기간을 1개월로 단축하는 대신 선발 인원을 대폭 늘렸다.

선발 대학생은 6월26일부터 7월25일까지 주 5일 근무하고 1일 5만2000원(현장직 5000원 추가) 근무 수당을 받는다.

◇창원시, ㈔내서기업인협의회 찾아 기업 애로 해소 현장기동반 간담회 개최

창원시는 25일 ㈔내서기업인협의회(회장 윤영주) 회의실에서 기업애로 해소 및 규제 개혁 과제 발굴을 위한 현장 기동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본부, 경남중소기업청, 창원고용센터, 창원고용노동지청, 경남지식재산센터, 경남무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내서기업협의회는 2004년에 창립한 내서공단 기업인 모임으로 300여 개 입주 기업체의 정보 교환과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매년 설명절과 연말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협의회는 ▲도시계획도로 선형개량공사 요청 ▲내서공단 내 공영주차장 조성 요청 ▲자동차 정비사업 등록기준 완화 ▲농산물 수출관련 정보 요청 등을 창원시와 경남도 기업지원단에 건의했다.

조현국 창원시 경제기업사랑과장은 "건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중앙·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창원시, 대형 유통업체 지역 기여도 확대 방안 간담회 개최

창원시는 16개 대형 유통업체 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 주재로 대형 유통업체 지역 기여도 확대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실시한 지역 기여도 조사 결과 점검과 함께 향후 지역 기여도 향상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 16곳 대표가 모인 가운데 창원시는 상생협력 가이드라인 목표치의 조정에 대한 의견과 부진 항목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또 유통업 상생 발전 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상생협력 가이드라인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지난해부터 유통기업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해 6개 항목의 상생협력 가이드라인을 설정했으며 지역 기여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에게 그 결과를 공개, 우수점포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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