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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부산병무청, 해군 '우선 선발 특기병' 면접평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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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해군 우선 선발 특기병 면접 시 특기 적합여부를 추가로 평가해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군은 우수한 정예자원 확보를 위해 외국어 능력 우수자, 체육특기자, 바둑특기자, 정보병, 정보통신병, 전문의무병, CBT(Computer Based Training) 특기병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이들 중 군종병, 정보병, 정보통신병, CBT특기병에 대하여 성장환경 등의 면접평가 5개 항목 외에 특기 적합여부를 추가로 평가해 선발하게 된다.

면접평가와 우선선발 적합여부에서 동시에 적합평가를 받아야 합격대상이 되고, 면접 또는 우선선발 적합여부에서 한 분야라도 부적합으로 평가받을 경우 불합격대상이 된다.

우선선발에서 불합격 되더라도 일반특기로 전환하여 경쟁선발 방법으로 선발하게 되고, 일반 특기 전환을 원하지 않을 경우 취소도 가능하다.

특기 적합여부 평가는 오는 30일 접수자부터 적용하며, 지원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홈페이지 군지원(모병) 안내에서 확인하거나 부산지방병무청 현역입영센터(051-667~5346)로 문의하면 된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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