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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광주시, 도시계획에 시민 공감대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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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203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전문가 특강, 포럼 개최 등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월 203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을 공고한 뒤 2019년 5월 마무리를 목표로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에 들어간 상태다.

광주 도시기본계획의 기본 틀은 2도심, 3부(副)도심, 7지역중심, 3특화 중심이다.

2도심은 동구 충장로 등 원도심과 상무신도심을, 3부도심은 첨단·송정·백운지구다.

광천, 하남, 수완, 금호, 용봉, 효천, 소태지구가 7개 지역중심이다.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우선 26일 전남대 김광우 교수를 초청, 강연을 듣는다.

6월에는 강희정 교수(신라대) 초청 강의와 친환경 광주 도시계획포럼도 열 계획이다.

이어 저층 주거지역의 도시계획 관리방안 세미나도 여는 등 기본계획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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