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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안양시, 10월까지 ‘안양역 광장 거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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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까지 안양역 광장에서 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거리공연은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

각 동 주민센터가 운영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시 평생교육원, 문화예술재단이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통기타, 합창, 난타, 색소폰 연주, 마술, 팬터마임, 인형극 등 아마추어 동아리, 대학생, 밴드동호 회원들도 주민센터 혹은 만안구 복지문화과( 8045-3369)로 신청 후 무대에 설 수 있다.

오는 30일 거리공연 첫 무대는 음악 동호회 어울터밴드가 출연해 7080 추억의 명곡을 들려준다. 난타, 버스킹, 색소폰 연주 공연도 이어진다.

이필운 시장은 “역 광장 공연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제2안양 부흥 인문도시조성과 역 일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jjhj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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