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로클럽 청주점 캠핑용품 / 안성수 |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벌써부터 산이나 계곡, 물놀이, 캠핑 등 나들이를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때다. 이에 청주지역 각 유통매장은 초여름에 맞춘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농협충북유통 하나로클럽 청주점은(대표 이재봉)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초여름 향기 머금은 우리 농산물 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선보임과 동시에 여름에 걸맞는 '캠핑용품 모음전' 및 '냉방가전 특가전', '신선한 해산물 대잔치' 등을 동시에 전개한다.
수박ㆍ햇 매실 등 우리농산물 전
| ||
하나로클럽 청주점 '우리농산물 전' / 안성수 |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햇마늘을 맛 볼 수 있는 '햇마늘 산지직판행사'도 26~28일, 6월 2~4일에 야외특판장에서 열린다.
제철을 맞은 햇 매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첫 얼굴을 비춘다. 이번에 첫 출하하는 햇 매실은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왕특/특대/대(5kg 기준) 1만9천800원/1만5천800원/9천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한돈 삼겹살을 평균가보다 저렴한 100g당 1천950원(1인당 2kg 한정)에 판매하는 특별행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25~28일동안 농협ㆍ농협BC카드로 삼겹살 구매 시 200원이 추가 할인, 1천75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신선한 해산물 대찬지'를 통해 모듬회 및 제주갈치, 가자미, 동태, 활전복 등을 할인해 판매한다.
농협 하나로클럽 청주점 박상영 계장은 "현재 삼겹살의 평균가는 100g당 2천800원을 웃돌고 있는데 이번 한돈 행사를 통해 약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이 행사기간 동안 배, 파프리카, 오징어, 항우불고기, 양구메론, 코다리, 새송이버섯, 절단 꽃게 등의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참치, 두부, 고추장, 세제, 화장지, 샴푸, 제습제, 섬유유연제 등 가공식품 및 생필품도 최대 50%까지 할인을 전개한다.
캠핑용품ㆍ냉방가전 초특가전
| ||
하나로클럽 청주점 캠핑용품 / 안성수 |
버팔로, 콜맨, 제드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텐트 및 의자, 코펠, 에어 매트 등 캠핑에 관련된 물품들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콜맨 '웨더마스터2 룸 하우스 컨버터블'을 50% 할인한 62만4천500원에, '아테나 D270'을 50% 할인해 31만2천원, 제드 '제트텐트'를 44% 할인가 55만원에 선보이고 에어포스 에어매트는 최대 15% 할인가를 적용해 판매한다.
농협 하나로클럽 캠핑용품 모음전 관계자는 "항상 초여름이 다가오면 캠핑도구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줄을 잇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소 비싸서 캠핑용품 구매를 망설이던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냉방가전 초특가전도 함께 열린다. 전자랜드 캐리어 벽걸이 에어컨(6평), 엘지 에어컨(17+6평)을 특별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선풍기, 에어컨, 제습기 등도 할인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