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남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열린 `GE-한전 에너지밸리 투자 추진단 발족식`에서 장병완 국민의당 국회의원(왼쪽부터), 조환익 한전 사장, 러셀 스톡스 GE 에너지커넥션 사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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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GE와 손잡고 전남 나주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에 나선다. 두 회사는 고압 전기가 오가는 첨단 초고압직류송전망(HVDC)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등 첨단 에너지사업 개발에 힘을 합친다.
한전은 2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GE와 함께 에너지밸리 투자 추진단 발족 행사와 GE의 빛가람 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 전력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신기술 개발과 4차 산업혁명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최초로 차세대 전력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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