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배우 하지승<사진>이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기간 중 7월 2~9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뮤지컬 투란도트에 출연한다.
하지승은 투란도트에서 ‘핑’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핑은 공주 투란도트가 살고 있는 오카케오마레의 궁중대신 중 한명이다.
하지승은 “이번 공연에 캐스팅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맡은 역할에 충실에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얼음처럼 냉혹하고 아름다운 공주 투란도트의 이야기다. 대구시와 DIMF가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동명의 오페라를 모티브로 해 한국 최고의 제작진들이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2011년 초연 이후 대구는 물론 중국 4개 도시에서 공연되는 등 글로벌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이다.
한편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다음 달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구 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26개 작품이 95차례 공연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